낙성대역 맛집에 ‘오월의 김밥’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여기 오월의 김밥은 서울의 김밥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개인적으로도 애정 하는 김밥집 중 한 곳이랍니다.
오월의 김밥은 원래 소풍 가는 날이라는 상호명으로 운영하던 집이었는데요.
유사한 상호가 많고 체인점으로 오해하는 고객들이 많아 상호를 소풍 가는 날에서 오월의 김밥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8시 ~ 오후 2시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전화번호 : 02-876-7792
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로 605 102호 (봉천동 1657-21)
오월의 김밥은 가급적이면 전화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헛걸음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특히 영업 시작시간인 8시에는 전화통화가 어렵습니다. 저도 주말에 김밥 사서 가려고 8시 되자마자 전화했는데 한 번에 전화가 되지는 않고 몇 번의 시도를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은 8시가 아닌 그냥 오전 시간쯤에 했더니 한번 만에 통화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어려운 것은 아니니깐 전화하시면 원하는 시간에 김밥 예약이 가능할 거예요~
저는 오늘 오월의 김밥에서 제일 많이 팔릴 것으로 짐작되는 밥도둑 김밥과 샐러드김밥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더 맛있어진 것 같고 김밥 크기가 원래도 컸었는데 더 커진 것 같아요!
원래 매운 참치김밥과, 참치김밥이 있었는데 없어졌어요ㅠㅠ
정말 맛있었는데 아쉬워요 특히 매운 참치김밥은 저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맛이어서 더욱 아쉽네요. 매운 참치김밥이 매울 땐 참치김밥으로 주문해서 먹고 했었는데... 다시 판매하는 날이 올까요?
먼저 밥도둑 김밥입니다. 밥도둑 김밥에는 계란지단과 매운 어묵이 들어가서 계란의 부드러운 맛과 어묵의 매콤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계란지단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죠? 이 김밥은 정말 별미입니다. 이름처럼 밥도둑이네요~ 김밥에 밥도 참 잘 펴져있어요.
이건 샐러드김밥입니다. 샐러드가 정말 한가득 들어있어요. 샐러드김밥에는 크래미가 들어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맛살을 별로 안 좋아해서 걱정하면서 도전했었는데 여기 샐러드김밥은 그냥 맛있게 먹습니다. 깔끔하고 아삭한 맛이 좋고 밥도둑 김밥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맛있는 김밥이 생각날 때는 바로 이곳!
집 앞에 오월의 김밥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게 되는 김밥 맛집입니다!!
강력 추천하는 김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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