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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안국역] 다운타우너 안국

찾아라 맛집

by julia-ss 2022. 9. 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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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한 방송에서 수제버거가 맛있는 집으로 다운타우너가 소개된 적이 있었다. 당시에 소개된 아보카도 버거를 보며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먹으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안국역에 갔다가 다운타우너를 가보았다~

 

 

다운타우너 안국 이용정보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 오후 9(주문 마감시간 : 오후 8)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6-4 1층 (재동 85-3)

 

안국역에 내려서 2번 출구를 나와 보이는 버스정류장을 조금 지나친 골목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지도에서 보는 것보다 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안국역에 위치한 다운타우너 매장은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었는데 한옥에서 먹는 수제버거라는 생각에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자리도 두 명이 앉기 딱이고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여 좁다는 느낌 없이 쾌적하게 앉아있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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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

 

메뉴판

입장할 때 받은 메뉴판에서 먹을 햄버거를 골라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다운타우너의 메뉴판은 영어로만 되어있어서 그 점은 매우 아쉬웠다. 요즘 많은 매장들이 한국어로 표기할 수 있는 부분들도 굳이 영어로 표시하는데 젊은 사람들이야 그럭저럭 읽을 수 있겠지만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나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매장에 들어갈 때마다 많이 당황할 것 같다.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것인 만큼 다 같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아보카도 버거&베이컨 치즈버거

 

 

 

아보카도 버거

아보카도버거

잠시 후 주문한 버거가 나왔다. 한눈에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버거였다. 아보카도의 부드러움과 아삭한 재료들이 생각보다 더 잘 어울렸다. 같이 먹는 피클 또한 별미였다. 피클은 직접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데 양파로 만들어진 피클은 계속 손이갔다.

 

베이컨 치즈버거

베이컨치즈버거

베이컨 치즈버거 또한 치즈가 고기와 잘 어울려서 고소한 맛이 났다. 무엇보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을 말하자면 보통 수제버거라 하면 크기가 크기 때문에 한 손에 잡고 먹기가 불편하다는 것인데 다운타우너는 이러한 고객들의 마음을 알아챈 듯 한속에 잡고 먹기가 편하도록 고정해서 준다.

 

매장에 비치되어있는 물티슈 역시 다운타우너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귀여웠음^^

 

 

총평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 이어 다운타우너까지 맛있는 수제버거집을 한 곳 더 알게 됨

육즙 가득한 수제버거 맛집!

수제버거의 매력을 찾아 다른 수제버거 집도 가보고 싶게 만드는 다운타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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