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뚝섬역 카페] 블루보틀 성수 카페

서울숲에 갔다가 오랜만에, 정확히는 두 번째로 블루보틀 성수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블루보틀은 2002년 제임스 프리먼이 설립한 미국의 커피 전문 체인점으로 한국에는 2019년에 성수 카페에 1호점을 오픈하였습니다. 블루보틀 성수 카페에서는 매장 내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서울 지역에 있는 다른 매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수 카페는 거대한 커피공장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블루보틀 성수 카페 이용정보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8시

위치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 케이티링커스 (성수동 1가 656-302)

반응형

 

메뉴

블루보틀에서는 커피를 주문할 때 블랜드와 싱글 오리진, 디카페인 원두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푸치노

따뜻한 카푸치노 블랜드로 선택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커피가 준비되면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진동벨 같은 걸해도 될 텐데 시끌벅적한 매장에서 불리는 이름을 듣고 가야 하다니 커피 나올 때까지는 정신을 집중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라떼

커피맛에 집중을 하는 블루보틀이라서 그럴까요? 커피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블루보틀이 자리가 많이 없고 가격이 비싸다 등의 단점이 있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커피를 맛본 순간 아 너무 맛있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정말 이 맛있는 커피를 온전히 커피맛에만 집중해서 마신다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총평

커피맛에 집중하고 싶게 만드는 정말 맛있는 커피!!!!!

매장 크기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 좌석수

깔끔하고 예쁜 MD제품을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