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14회에서는 할머니 집에서 구출되어 온 지후가 안심하며 잠을 청하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이제라도 다행이다 싶지만 그동안 당한 아이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맘블리는 언제쯤 옳은 선택을, 특히 세찬 엄마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수는 없는 걸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신화자 회장님이 열이 올랐으니 더 무섭습니다. 이제 얼마나 더 무섭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죠?ㅠㅠ 소담 엄마는 세찬 엄마에게 전세금을 보태주고자 돈을 보태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담 엄마 드라마에서 너무 호감인 인물로 나옵니다!!ㅎㅎ 세심하게 다른 어머니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면서 챙겨주니 보고 있는데 정말 보기가 좋더라고요. 준희와도 좋은 친구가 되고 적극적으로 지후네를 도와주는 것도 너무 보기 좋아요~ 남편이 흠일 뿐... 세찬 엄마 이제 돈 문제도 해결되고 했으니 제발 이제는 바른 모습을 보여줍시다!!!
강제적으로 지후를 끌고 가는 것도 모자라서 노을 아빠까지 다치게 하는 건지, 악독하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우리 엉클 군단도 반격에 나서야겠죠? 쉽게 당하기만 하면 엉클이 아닙니다! 신화자 회장의 자택에서 열린 출정식 행사에서 대작전이 펼쳐집니다.ㅋㅋㅋ 세찬이 엄마가 드디어 좋은 일한번 하네요ㅎㅎ 세찬이까지 동원해서 지후를 구출해 냅니다. 오죽하면 일하시든 분들까지 도와줄 정도입니다.ㅠㅠㅠ
소담 엄마와 세찬 엄마가 민기 엄마에게 응징을 가하네요. 속이 다 후련합니다.ㅋㅋㅋㅋㅋ
지후에게 사랑받는 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삼촌을 모습을 보니 둘의 애틋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제 당당하게 할머니 앞에서도 바른말을 하는 지후이지만 강압적인 할머니 앞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후는 생각보다 더 강한 아이였습니다. 삼촌이 준 반지를 이용해서 도망치고 라디오에 출연합니다. 그리고 할머니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하면서 삼촌 제이킹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저였다면 할머니를 폭로했을 텐데 정말로 똑똑하고 기특한 지후입니다.
그 와중에 준혁이의 깨알 도경이 찾기ㅋㅋㅋ 도경이가 제이킹에게 제대로 은혜를 갚습니다. 은혜 갚은 도경ㅋㅋ 그리고 노을 아빠는 다시 한번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이러다 할머니 덕에 제이킹 역주행하는 거 아닌가요?!ㅎㅎ 이 정도면 온 국민이 제이킹 찾기 프로젝트에 도입한 거죠?ㅎㅎㅎ 이제 맘블리들이 엉클의 팬인듯하는 모습까지...ㅋㅋ
할머니에게 팩트 폭행하는 준혁이,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할머니가 저런다고 바뀔 수가 있을까 싶지만 제이퀸 화음 선생님이 또 큰 힘까지 보태주십니다. 이런 상황을 신화자 회장이 이용하려 합니다.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에게는 이런 관심을 당연히 이용해야겠죠. 하지만 이런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은 민기 엄마입니다. 어쨌든 우리 엉클은 이렇게 무사히 살아 돌아옵니다. 선한 많은 사람들의 진심이 모이니 이런 기적이 만들어지기도 하네요.^^
이제 우리 엉클 유명해져서 할머니에게 대적할 힘도 생겼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이킹이 유명해지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기발합니다~
7년 후?! 지후가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지후가 이렇게 크다니 이 드라마 전개 속도 무엇?! 삼촌이 사라졌다고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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