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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12회 리뷰

드라마

by julia-ss 2023. 4. 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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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변이사님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화음 선생님과 준혁은 그를 뒤따라가서 사기당한 것 알고 그러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게 되면서 이전에 지후 할머니네 집에 잠입했을 때 엿들었던 지후 아빠와 새엄마의 대화를 떠올리며 의문을 가졌습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을 아빠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해보았습니다. 12회에 접어든 드라마 엉클이지만 이제야 노을 아빠에게 믿음이 생기기 시작해서 습관적으로 또 의심할 뻔했다가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이사님을 의심하면서 그를 찾아 조사를 하면서도 지후를 데려오고 싶은 마음에 변이사님을 의심하고 있는 것이면 어떻게 하냐며 마음을 가지는 준혁을 보니 준혁이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변이사님은 전과자였습니다. 지후 아빠를 찾아와서 협박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탈이 나겠더라고요.

 

한편 노을 아빠의 도움으로 준혁이의 억울함도 풀리고 준희가 지후를 다시 찾아올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남매는 희망이 차오르고 그런 준희를 노을 아빠 주경일 씨가 멀리서 바라봅니다. 그리고 준희는 고마운 마음을 문자로나마 남겨봅니다. 얼른 다시 둘이 잘돼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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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을 이용하는 줄 모르는 건지 민기 엄마의 초대에 응해서 아양을 부리는 맘블리들의 모습을 보니 기가 찹니다. 따로 남은 세찬 엄마를 협박하며 본모습을 드러내는 민기 엄마인데 세찬 엄마는 과연 민기 엄마의 협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택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동안 보아온 세찬 엄마라면 그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또 나중에 가면 후회할 행동들만 할 것 같아 벌써부터 씁쓸해집니다.

 

 

 

가식적인 가면을 쓰고 지후를 사랑하는 할머니 인양 연기하는 모습이 가증스럽습니다. 지후가 이제는 엄마에게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습니다. 지후를 얼마나 안 재우고 학대했으면 계속 잠만 자는 건지...ㅠㅠㅠ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지후는 계속 주눅 들어있고 밤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코피를 쏟아내는 지후를 보니 마음도 너무 아프고 빨리 준희가 지후를 데려올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소담 아빠 때문에 잘될 수나 있을까요?-_- 아니 지후네 할머니랑 민기 엄마 맘블리들만으로도 힘든데 이 아저씨까지 저렇게 뒤통수를 치면 어떻게 하나요ㅠㅠ 게다가 준희와 소담 엄마는 너무나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제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노을이를 우연히 보게 된 준희는 같은 여자로 노을이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둘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준희랑 노을이가 은근 공통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ㅋㅋ

 

경시대회에서 은상을 받아왔음에도 칭찬해주기는커녕 지후를 더 몰아세우는 할머니의 모습이 짜증이 나면서 지후 새엄마가 지후에게 잘해주려 하다가도 왜 몰아 새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지 알겠더라고요. 할머니에게 자신이 강토 뮤직의 며느리라고 인정받기 위해서 그러나 보다 싶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요...

 

 

 

생일 축하합니다 제이킹!!!ㅎㅎㅎ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지후랑 함께 보내는 생일은 꿈만 같습니다.

 

 

 

 

이제는 노을 아빠에게까지 나쁜 손길을 뻗은 신화자 할머니와 민기 엄마는 노을이까지 괴롭히기에 이릅니다. 역시나 세찬 엄마는 선을 넘네요. 자신도 엄마라서 그런다지만 엄마라는 말은 그런데 붙이라고 있는 건 아닐 텐데 말입니다. 11회에서 준희가 보여주었던 모정과 대비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것은 민기 엄마도 마찬가지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것은 민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걸 사실은 본인이 가장 잘 알지 않을까요?

 

 

 

소담 아빠의 세컨드폰을 발견하고 민기 엄마랑 내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소담 엄마가 알게 되어서 준희와의 우정은 지킬 수 있게 된 것 같은데 가정은 지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소담 엄마처럼 좋은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러는지 참... 민기 엄마는 분명히 자기를 이용하는 것일 텐데 말입니다. 이용당하는 줄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전 소속사의 투자자가 강토머니라는 것을 드디어 준혁이가 알게 되었습니다!!! 잠복 끝에 찾아낸 변이사님에게서 들은 힌트에 대한 답이 나왔습니다!!ㅋㅋ 나쁜 지후 아빠에게 한방 시원하게 날리면서 예고편에서는 이제부터 펼쳐질 지후 구출작전을 위해 드디어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이다를 향한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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