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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15회 리뷰

드라마

by julia-ss 2023. 4. 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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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회 말 사라진 엉클에 대한 의문을 품고 15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높아진 엉클킹의 인기가 새삼 놀랍고 재미있게 그려졌습니다. 프로필 촬영도 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엉클킹 준혁의 모습은 드라마의 재미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준혁의 곁에는 항상 화음 선생님과 조카 지후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후 엄마 준희와 노을 아빠 경일 씨가 다시 잘되어서 다행입니다! 보기가 너무 좋아요~ 근데 준희는 지후가 엉클 준혁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을 반대합니다. 보면 볼수록 생각이 깊은 모습의 준희의 배려심이 놀랍습니다. 아직 어린 지후가 대중에게 쉽게 노출되었을 때 받을 영향을 걱정하는 것이죠. 강력하게 반대하는 준희의 허락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삼촌과 조카이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삼촌에게 찾아온 화음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요즘 부쩍 놀랄 일이 많다면서 병원 가봐야 하냐고 했는데 괜히 걱정됩니다.ㅠ 이런 대사 하나도 쉽게 넘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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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거에서 패하자 신화자 회장님과 민기 엄마는 갈라서기에 이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민기 엄마는 회장님의 약점을 잡고 협박을 했지요. 과연 회장님이 쉽게 당하기만 할까요? 게다가 지후의 새엄마는 이혼하겠다며 나가는 바람에 지후 아빠와 신화장 회장님도 갈등을 빚습니다! 본인이 별로인 건 아는가 싶은 모습의 지후 아빠입니다… 이 인물들 중에 누구 하나는 마지막까지 크게 나쁜 짓을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담 엄마와 세찬 엄마가 어느새 티키타카가 잘 맞는 친구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ㅋㅋㅋ


지후 아빠는 준혁이를 불러서 한탄을 하고 준혁이는 지후 아빠에게 그게 네 엄마 탓만은 아님을 말해줍니다. 지후 아빠는 큰일 낸다고 하더니 끝까지 나쁜 쪽을 선택하는군요! 대박!!! 제대로 자식을 키우지 않은 대가를 크게 치르게 되는 신화자 회장님입니다. 지후 아빠도 끝까지 자기 멋~대로입니다.



누나 대신 엄마의 트로피가 되어서 살기 싫은 민기는 엄마와 살기 싫다고 말합니다. 자식들을 최고로 만들려고 했다 말하지만 그게 자식을 위한 것이 아님을 이제는 깨달을 때입니다.



행복해하는 지후 모자의 모습을 보고 나쁜 마음을 먹지만 또 한 번 민기 엄마를 살려주는 준혁입니다. 대단하고 훌륭하지 않아도 좋은 그냥 엄마가 되는 길이 어쩌면 제일 어렵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충격에 정신을 놓은 할머니의 모습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죄를 반성하는 모습은 보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아주머니는 진짜 대단해요!



세찬 어머니 이제 준희네 가게에서 일까지 하게 생겼네요~ㅎㅎㅎ 덕분에 표도 얻고 지후가 준혁이랑 듀엣 하는 것까지 준희에게 말해버리는 역할을 무사히 수행했습니다.ㅋㅋ 그래도 무사히 허락을 받았습니다. 지후가 정말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준희와 경일이 드디어 결혼을 하였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 둘의 모습을 응원하겠어요~



우리 엉클킹 우려하던 일이 사실로 일어나는 것인가요?!?! 확장성 심근 경증이라뇨!!!ㅠㅠ 이제 우리 엉클 준혁 행복할 일만 남았는데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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